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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은 체내에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을때 수분은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는 저장후 배출하는 중요한 소화기관입니다. 대장암이 생긴다면 소장과 항문 사이 위치한 대장에 생기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인데요.
요즘 현대에서는 식습관이 많이 바뀌다보니 고칼로리, 고열량을 즐겨먹는 서구 식습관이 많아 진것 같습니다. 그에반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먹는 섭취량은 적은데요. 이러한 불균형적인 음식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그리고 부족한 운동등이 대장암 발병율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중에서 잘못된 식생활이 암을 발병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하기에 항상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 양배추
양배추는 고대 이집트 그리고 로마에서 식사용 뿐만아니라 약용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몸에 이로운 채소 인데요. 우리가 수학시간에 많이 봐왔던 이름인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도 양배추는 '인간을 밝고 원기 있게 하여 마음을 가라앉히는 채소' 라고 했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놀라운 효능들이 과학적으로 많이 입증되었는데요, 위장과 변비 그리고 피부미용에 좋고 고혈압, 뇌졸증을 예방합니다. 또한 골다공증과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특히나 양배추 효능중 하나는 암을 예방하는 것인데요 양배추에는 위암과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양배추에는 어떤 성분들이 많은 걸까요? 양배추에는 비타민 K와 비타민 U가 많이 있습니다. 비타민 K는 위궤양 등에 의한 체내 출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 U는 항궤양성 비타민으로 위장 점막을 보호 강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양배추가 가지고 있는 인돌-3 카비놀이라는 화학물질은 장 내부를 재건하는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양배추의 식이섬유는 장내 찌꺼기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 C성분(베로카틴 등)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황산화 작용을 하게 됩니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녹색 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합니다. 브로콜리가 가진 항상화 물질은 우체내 유해산소를 없애고 성인병, 노화 그리고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브로콜리가 대장암 예방에 좋은이유는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엽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엽산이 부족하면 DNA가 손상돼 종양세포 성장을 촉진시키고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브로콜리에는 바나나보다도 엽산 함유량이 약 7배나 높다고 합니다.
# 해조류
해조류, 즉 미역 등에는 후코이단과 알긴산 이라는 천연 항암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후코이단은 대장암 성장과 전이를 억제해주면 알긴산은 배변을 촉진시켜 대장에 대변이 빨리 배출될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는 중요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김
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특히 비타민U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U는 아미노산 일종인 글루타민으로 위장벽의 점막을 재편성하고 위산으로 손상된 위벽을 견고하게 해줍니다. 또한 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 흡착후 배설을 도우며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김에 식이섬유는 양배추보다 16배 그리고 귤보다는 무려 30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 마늘, 양파
마늘과 양파에는 유황화합물이 들어가 있어 몸에 있는 중금속과 결합해 이를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하여 독성을 줄여주며 암세포 활동을 막아줍니다. 특히 마늘에 알리신 성분은 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몸속 발암물질을 해독해 암 세포가 퍼지는 것을 늦추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통곡물 섭취
우리 주식이 거의 흰쌀밥이나 빵, 라면등의 밀가루를 많이 먹을텐데요, 이런 음식보다는 통밀, 현미 등의 잡곡을 많이 먹는게 좋습니다. 여기에는 식이섬유가 풍푸하고 포도당 함량이 낮아 배설을 촉진시키고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암 치료라는게 참 무섭기도 하고 안걸리도록 몸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기르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몸에 좋은 영양을 섭취하고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하여 늘 본인에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면역력을 보강하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대장암의 경우 식이섬유를 통해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속이 편해야 하며, 필요시는 정기적으로 의사 검진과 내시경 검사등을 통해 예방하는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