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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의 피로도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담담하는데요 많은 직장인들과 성인들이 과도한 음주, 서구 화식 식습관으로 인해 간에 무리를 줄 수가 있으며 이는 간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간질환이 이어지면 염증이나 종양이 생길수가 있고요, 간수치가 정상범위를 초과할 경우 간경화, 간암 등의 발병률도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규적인 병원 내진을 통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는 혈액검사상의 수치로서 간세포내 효소 활성도를 측정해서 알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간수치 지표
간수치란 AST, ALT, r-GT, ALP, 알부민(Albumin), 프로틴(Protein), PT(Prothrombin time), 빌리루빈(Bilirubin) 등 간 기능의 저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 있으며 이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 간수치 정상범위
국내 정상범위는 남녀 공통적으로 0~40 IU/L 입니다. 이는 AST와 ALT수치를 말하는데요 AST는 GOT라고 불리며, ALT는 GPT라고 불리는 효소 입 니다. 세포가 손상되면 AST와 ALT의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r-GT(감마 GT)는 간세포내 담관에 존재하는 효소인데요 담즙 배설 장애가 있을 때 증가합니다. 정상 수치 범위는 남성 11~63 IU/L, 여성은 8~35 IU/L입니다. 음주를 자주 하시면 이 수치가 높다고 합니다.
ALP는 알칼리성 인산 분해효소인데요 정상 수치 범위는 20~130 IU/L 이며 빌리루빈의 정상 수치 범위는 0.2~1.0mg/dl입니다. 여기서 직접 빌리루빈은 0~0.4 mg/dl, 간접 빌리루빈은 0.2 mg/dl입니다.
#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수치가 높다고 해서 병이 생겼다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반대로 간이 나쁘더라도 수치는 정상범위 내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수치가 높다면 간세포가 손상된 것이기 때문에 원인을 밝힐 필요는 있습니다.
# 간에 문제가 있을 때 징후
간수치가 높을 때 여러 징후들이 있습니다. 얼굴이 가렵거나, 만성피로 그리고 소화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느껴지시면 간 건강의 이상 징후로 보시고 의사 면담을 통해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절주와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 그리고 간수치에 좋은 음식 섭취 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이렇게 하고 있는데도 간수치가 높다면 특정 질병이 있는 것일 수 있으니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 간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간에 좋은 음식에는 녹색 채소인 브로콜리, 자몽, 아몬드, 시금치 , 인진쑥, 헛개나무, 구기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좋은 음식에는 튀김요리, 동물성 단백질, 짜고 단 음식 그리고 술이 있습니다.
간은 각종 대사 작용을 담당하고 해독작용을 하는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입니다. 하지만 간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손상돼도 티가 나지 않는 장기이기에 지속적인 상태 관리와 검진이 필요합니다.
